 |
| 내용 |
 |
|
|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왔지만 따스함과 함께 중국에서 날아온 황사와 미세먼지 문제까지 겹치면서 여드름은 물론 다양한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여 고통받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기도 하답니다 .이런 환절기에는 특히 경우 오전, 오후 기온차로 피부에 피로감을 주고 다른 절기보다 많은 양의 미세먼지가 피부를 손상시키기 때문에 피부 관리에 주의하여야하겠지요
------------------------------------------------------------------
미세먼지는 중금속 등 유해 먼지를 함유한 대기 먼지로 코를 통해 폐 속까지 침투해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며 눈과 피부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땀, 피지와 섞여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뿐 아니라 피부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심한 경우 염증 반응을 일으켜 접촉성 피부염이나 습진 같은 피부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관리하는 방법으론 무엇이 있을까.
피부 관리의 첫번째는 올바른 세안이다. 클렌징워터, 클렌징오일 등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 1차 세안제를 사용해 화장을 지우고 피부에 묻은 먼지를 꼼꼼히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1차 세안 후에는 클렌징폼이나 비누로 만든 거품을 얼굴 곳곳에 묻힌 후 둥글게 굴리며 닦고, 코 옆이나 턱 밑 등은 꼼꼼하게 한번 더 문질러주는 것이 좋다.
그 다음은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고 피부를 진정시킬 차례. 미세먼지로 거칠고 건조해진 피부는 주름, 피부 처짐, 색소침착 등의 노화현상을 동반하기에 에센스, 크림, 팩 등의 사용이 필수다.
특히 봄은 미세먼지, 황사 등 유해물질로 인해 피부 건강을 잃기 쉬운 시기로 외출 후엔 클렌징을 꼼꼼히 하고 팩을 통해 수분을 보충하는 등의 홈케어 노력이 필수이다
중국발 미세먼지의 경우 유해물질인 중금속, 수은, 납, 카드뮴등이 섞여 있는 경우가 많아 이는 피부트러블과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고 다량의 발암물질도 포함하고 있어 더욱 주의를 요하여야 한다. 미세먼지는 피부를 극도로 예민하게 만들며 과도하게 붉어지거나 따갑거나 가려운 증상을 유발 시킨다.
미세먼지로 인하여 피부 관리에 어려움이 생겼다면 전문가들은 올바른 생활습관 정확하게 숙지하고 피부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조언한다. 피부가 피곤함을 느끼고 있다면 우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할 때 외부에서 침입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면역세포의 활동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7~8시간의 수면을 통해 여드름과 같은 피부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피부 자체의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으로 수면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 및 운동습관을 갖도록 하여야 한다. 균형잡힌 식습관과 함께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면역 세포들의 활동도 저하되지 않아 외부 자극에 대한 방어 작용도 잘 이루어지게 되어 여드름 및 피부질환으로부터 피부를 지킬 수 있다.
피부의 면역력을 강화시켰다면 생활공간에 변화를 주는 것이 좋은데 피부에는 충분한 수분이 항상 공급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실내 공기의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환절기가 되면 공기 중의 온도뿐만 아니라 습도도 변하게 되는데 특히 봄철 건조한 실내공기는 피부의 수분을 빼앗고 푸석푸석하게 만들기 때문에 가습기, 미스트를 활용해 습도조절 및 수분 유지를 하는 것이 좋다.
|
|